전남 곡성군이 도시 미관 개선 등을 목적으로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전남 곡성군]
이에 곡성군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건물번호판 설치 후 내구연한(10년)이 지난 1만여 개소에 대부중개업자 대하여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올해는 2024년 주소정보시설 전수조사를 통해 조사된 곡성읍·오곡면·고달면의 건물번호판 2000여 개소에 대하여 4월부터 전면 교체를 시작으로 2026년에는 삼기면·석곡면·목사동면·죽곡면을 교체한다. 이어 2027년에는 옥과면·입면·겸면·오산면에 대하여 순차적으로 노후 건 여신금융협회회사 물번호판 정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을 통해 주민 편의를 증진 시키는 것은 물론, 우편 등 물류 서비스의 정확도를 높이고 재난 상황 시 세부 위치 파악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노후 건물번호판을 교체함으로써 건물번호판의 시인성을 높이고 부산 아파트 분양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으로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건물번호판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